[쇼핑몰 데이터 활용 방법 2편 : 구매퍼널] 사이트에 들어오면 뭐해, 다 나가는데! 고객 이탈 막는 '구매 퍼널' 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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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 AI 모드 검색은 큰 변화를 예고하고 있다. 광고 대행사가 그동안 누렸던 것들이 사라지기 시작할 것이고, 광고 수익으로 먹고살았던 많은 사이트 운영자, 인플루언서들도 영향을 받을 것이다. 챗 GPT가 처음 등장했을 때, 구글 광고 수익도 이제 끝나겠구나! 걱정을 했지만 인공지능(AI) 엔진을 잘 다루는 각 분야 엔지니어 휴먼 레버리지 통해 오히려 수익이 증가해 당분간은 버틸 수 있겠구나 생각한 적이 있었다. 그게 불과 1~2년 전 상황이다. 잠깐 버틸 시간을 준 것이지만 결국 변화는 올 것이라 생각했는데 이렇게 빨리 진행될 줄은 몰랐다. 구글 AI 모드 검색은 이전부터 작동하고 있었지만, 크롬 반독점 규제에서 자유롭게 풀리면서 본격적으로 구글이 AI 시장을 공략하는 듯하다. 퍼플렉시티에서 크롬 엔진을 사겠다는 제안을 했을 정도로 구글은 심각한 상황이었으나, 오히려 인공지능(AI) 덕분에 이번에는 살아남을 수 있게 됐다니 참으로 아이러니하다.AI 전쟁은 쇼핑몰사이트'>쇼핑몰사이트'>쇼핑몰사이트'>쇼핑몰사이트'>쇼핑몰사이트'>쇼핑몰사이트'>쇼핑몰사이트 그들 세상의 일로 남겨두고, 이제는 관망하며 모두에게 투자할 수 있는 입장이니 누가 잘 되더라도 잘 되기만 하면 된다. 이런 것은 사업을 접고 투자를 선택한 장점이기도 하다. 그러나 현역에 있는 사업자는 이제 초 긴장 상태가 되어야 할 듯하다.제로 클릭과 광고 수익 악화AI 모드 검색이 작동하면 검색자(사용자)는 굳이 웹 사이트 방문할 이유가 없어진다. 검색 결과에서 모든 게 해결되기에 굳이 사이트 찾아갈 이유 없다. 오히려 AI가 원본 요약과 거기서 해결 못한 것까지 다른 문서에서 찾아 해결 방법까지 정리해 준다. 기존 비즈니스와 마케팅에 기본이었던 검색엔진 최적화(SEO)의 유효 기간도 끝나가고 있는 것이다. 전통적인 SEO의 핵심 원칙인 양질의 콘텐츠, 권위, 사용자 경험은 여전히 중요하지만, 여기에 더해 '생성형 AI 검색 최적화', 즉 GEO(Generative Engine Optimization)가 새로운 프로토콜로 부상 중이다. 쇼핑몰사이트'>쇼핑몰사이트'>쇼핑몰사이트'>쇼핑몰사이트'>쇼핑몰사이트'>쇼핑몰사이트'>쇼핑몰사이트 결국은 세상은 자연스럽게 GEO로 가게 되어 있다. 사이트를 방문하지 않아도 되는 제로 클릭(Zero Click)과 사용자 의도 및 맥락 이해의 중요성 증가로 SEO는 막을 내리는 게 운명이다. 이렇게 되면, 사업자인 사이트 운영자도 힘들어지고, 그들에게 광고를 팔았던 광고 대행사, 플랫폼 모두 고사되게 된다. 인스턴트 체크아웃오픈 AI가 챗 GPT에 인스턴트 체크아웃을 출시했다.챗 GPT 검색으로 상품 구매를 할 수 있게 된다는 뜻이다. 해외여행을 계획 중에 싼 항공권 구매를 위해 인공지능에게 저렴한 항공권을 찾아 달라 요청했던 것에 끝나는 게 아니라 바로 구매까지 할 수 있게 된다.조금 응용해 보자! (뭐 그렇다고 대단히 어려운 것도 아니다.)셀피 사진을 찍어 인공지능에게 주고, 해당 여행지와 파티에 어울리는 옷, 신발, 액세서리를 찾아 달라 한다. 자신이 착장한 모습까지 미리 볼 수 있다. 마음에 들면 바로 구매하면 된다. 잠재 고객이 쇼핑몰, 사이트까지 쇼핑몰사이트'>쇼핑몰사이트'>쇼핑몰사이트'>쇼핑몰사이트'>쇼핑몰사이트'>쇼핑몰사이트'>쇼핑몰사이트 오는 시대는 끝이 나고 있다. 생성형 AI가 선호하는 사이트 구조, 콘텐츠 구색을 갖추지 못하면 경쟁에서 밀리는 것이다. 그럼 당연히 사업자, 사이트 운영자는 이런 기술 변화와 발전에 대해 인지하고 있어야 하고, 도입해야 한다. (쇼핑몰 빌더 업체가 해 주겠지 생각하고 기다려도 되겠지만, 이제부터는 발전 속도 따라가지 쉽지 않을 것이다.) 독립 경쟁력 갖추는 이유인공지능 중 검색 분야 최고는 퍼플렉시티로 알려졌다. 이제 검색은 구글이 아니라 퍼펄렉시티라는 얘기가 공공연하게 받아들여지는 분위기였다. 구글이 크롬을 분리 매각해야 할 운명이 된다면, 퍼플에서 크롬을 인수하겠다 제안을 했던 것은 자체 브라우저에 검색을 탑재하기 위함이었다. 인공지능 플랫폼은 각자 자신만의 브라우저 개발을 계획하고 있었다. 그런데 그들의 이런 노력과 시도(?) 덕분에 구글이 살아남을 수 있게 됐다. 이제는 독점이 아니란 것이다. 인공지능 업체들 덕분에. 세상 알다가도 모를 일이 이럴 때 쇼핑몰사이트'>쇼핑몰사이트'>쇼핑몰사이트'>쇼핑몰사이트'>쇼핑몰사이트'>쇼핑몰사이트'>쇼핑몰사이트 일어난다. 챗 GPT에 인스턴트 체크아웃이 되면 쇼피파이, 아마존은 어떻게 될까? 협업을 하게 될까? 아니면 그들도 자체 브라우저를 출시할까? 그것도 아니면 독립적인 인공지능 쇼핑 엔진을 내놓을까?기술과 자본이 되는 이런 곳은 알아서 대응하겠지만, 일반 기업들은 어떻게 해야 살아남을 수 있을까?사용자는 기술이 주는 편익에 점점 익숙해진다. 상품을 검색하고 구매하는 입장에서 판매자가 대기업인지 중소기업인지 중요한 게 아니다.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으면 그만이다. 독보적 브랜드, 존재가 답!상황이 변하는 것은 확실한데, 하루아침에 모든 게 막을 내리지는 않는다. 서서히 식어갈 뿐이다. 차라리 하루아침에 셔터가 닫히면 포기라도 할 텐데, 변화는 서서히 찾아오기에 버틸 수 있을 것이란 착각에 버티다 점점 말라가는 게 중소기업, 자영업 현실이다. 자영업 사장이 부부 합산 매출로 순 수익 700만 원이 안 되면 문 닫으시는 게 낫다는 말을 계속해 주는 것도 이런 변화도 쇼핑몰사이트'>쇼핑몰사이트'>쇼핑몰사이트'>쇼핑몰사이트'>쇼핑몰사이트'>쇼핑몰사이트'>쇼핑몰사이트 이유가 된다. 단순하게 인구 감소, 내수 침체, 노령화 문제 때문만은 아니다. 변화가 오는 것은 개인이 어떻게 할 수 없는 것이다. 다만 대응은 잘 하자는 것이다. 중요한 것은 근로 소득, 사업 소득 한계를 벗어날 수 있어야 한다. 사업자는 지시를 할 수 있는 위치에 있는 근로 소득자다. 사업 소득이 아니라 근로 소득으로 봐야 하는 사람이 더 많다. 당장 구글 AI 모드 검색만 사용해 봐도 무슨 뜻인지 금방 알 것이다. 인스턴트 체크아웃이 당장은 모든 쇼핑몰에 적용되는 것은 아니지만, 결국은 대세는 그렇게 가게 된다. 사이트, 블로그 만들어 거기로 트래픽 유도하는 시대도 끝나는 것이다. 무엇을 하든 독보적인 존재가 되어야 한다. 상품 경쟁력이 있으면 사이트, 블로그 트래픽은 중요하지 않게 된다.지금까지 했던 것처럼 사이트 방문 유도해서 구매를 유인하거나, 평판 관리하던 시대는 끝났다고 봐야 한다. 어떤 미래를 만날 것인지, 선택은 본인 몫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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